한참 전부터 MS SSD, G2 80GB 를 쓰고있다.
무지하게 빠르다.
정말 처음 달고 윈 7을 깔았을 때의 충격은 대단했지.
근데 요즘 좀 느려진 듯 하다. 아니 엄청 느려졌다. 자꾸 멈추고, 한참 하드를 읽고.
책상을 통해서 느껴지는 주기적인 어떤 진동은, CPU 팬은 육안상 별 속도의 변화가 없으니 아무래도 하드에서 오는 듯 하다. (설마 SSD겠어 -_-;;;)
1. 하드인 웬디 블랙 1테라가 맛탱이가 간 듯 하다.
2. 얘가 맛탱이가 간 이유는 애초에 맛이 가 있던 외장 웬디 1테라 (그린인 듯?, IEEE1394 연결) 를 교환이나 수리 어떤 조치 없이 토렌트 머신으로 쓰면서 다운 받은걸 블랙쪽으로 옮기고 하면서 써서 그 영향이 있는걸까? 왠지 토렌트에서 받은 파일들이 복사나 이동이나 재생시에 막 멈추는 느낌.
해서, 2테라를 사서 외장하드 내용물을 바꿨다. 그리고 내장 1테라와 외장 1테라를 모두 백업.
약 800기가 복사하는데 주말 이틀 다 썼다. (...)
5900 가변 rpm 저속 저장용 하드긴 하지만, 이건 뭔가 좀.
이미 뻑나있는 두 하드의 자료를 복사하면서 새 하드도 맛이 가버리는 시츄에이션이 일어나기라도 하는걸까?
졸라... 짱나.
사실 다른건 다 뭐 구할 수 있지만, 그 동안 찍은 사진만은 살려야 하는데.
친구한테 하드 하나 빌려서 또 복사 해 놓고,
블랙이랑 그린 1테라씩 죄다 다시 다 날리고 포맷 & 검사 & 조각모음 등등등 다 해본담에 AS 보내봐야겠다.
문제는 외장하드를 데탑엔 IEEE1394로, 맥북 에어에는 USB로 물려서 동시에 쓰려고 했는데 USB가 맛이 간 듯 하다는거다. 망할.
어쩌라고! 결국 돈 날린거잖아!!!
찾아보니 바이오스에서 HDD 설정을 AHCI를 안하고 IDE로 해 놓은 상태다. 그럼 TRIM을 못쓰나? 해서 AHCI로 바꿨더니 무한 부팅이다. 망할.
내장 블랙 떼고 나면 놀고있는 벨로시 150GB 연결한 후에 AHCI로 설정하고 싹 다 밀어버리고 다시 깔아야겠다.
근데 SSD는 포맷하는거 아니라던데 어떻게 하는거지.
그리고
맥북 에어 졸라이뻐 하앍;
맥빠 아니 애플빠가 될것만같다.
이제 블로그질과 페이스북과 아이폰 동기화와 아이폰게임 공략은 맥북 에어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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