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4D) Movie




왜 4D는 따로 포스터가 없을까. 인터넷에서 용산 4D plex 사진 긁어옴-


 평이 꽤나 좋아서 기대하고 보았는데 그 이상으로 너무 재미있었던 드래곤 길들이기. 드림웍스가 여기까지 왔는가! 하는 기분이 들게 해 주었기에, 난 4D로 보면 더욱 신세계라는 말에 주저없이 4D 공격대를 아니 파티를 즐기러 갈 친구들을 모았다. 여섯 명을 모았는데, 자리가 전부 붙은건 없고 두개씩 세군데. 딱이네 ㅋㅋㅋ
 2010년 6월 23일, 3D로 감상한 19일 후, 회사가 끝나자마자 달려가서는 감상했다. 두번째 보는거였지만... 아 너무 재밌어.


 굉장히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그런 영화는 아니기에 내용이나 감정같은건 별 차이 없었고,

(있다고 하면 역시 야성을 잃고 "길들여지는것"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거부감? 먹이 한 번으로 절대복종 뭥미. ㅠㅠ
하지만... 이 영화는 원래 어디까지나 아동이 주가 되는 타겟이니까 뭐.)


 역시 다시봐도 참 재미있다는 정도?
 캐릭터가 참 잘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 다시 한 번 느껴졌다. 특히 친구들과 드래곤들의 성격에 따른 매칭.


 
얘네들은 시끄럽고 둘이 의견이 영 안맞고 요런거. ㅎㅎㅎ


3D로 본 감상.


 역시 4D로 본 느낌이 더 중요하겠다. 이거슨 정말 엄청난 신세계!!! 라고까지는 좀 오바지만, 정말 더욱 더 신나고 즐겁고 재미있다는것은 확실. 의자가 흔들리고 바람이 불고 물 뿌리고 (물은 좀 찝찝하지만;;;) 몰랐던 의자 아래에서 뭔가 다리를 치는 느것까지. 하하. 신기하고 재밌다. 어릴적 과학관이나 놀이동산, 엑스포에서 즐겼던 "우주여행" 이라든가 "인간 몸속으로" 그런 것을 두 시간동안! 즐기는 느낌. 그래, 놀이기구를 두 시간동안. 뭐, 이건 두 시간 안되지만.

 무엇보다, 처음으로 투슬리스를 타고 바다 멀리 날아다니는 장면과, 콧대 높은 여자 아스트리드를 한방에 돌아서게 만드는 람보르기니 투슬리스 라이딩 장면이 정말 굳. 바람과 의자가 주는 속도감과 방향전환 이런게, 이미 한 번 본거지만도 그래도 정말 신남. 실제 놀이기구도 즐거웠다. 극장 의자 위라는 인식에, 떨어지고 그럴 일 없으니 위험하다 무섭다는 느낌이 없어서 그저 즐기기만 하면 되었기 때문이려나?

바람 너무 좋다는~


이랬던 그녀가~

석양을 보게 되는 그 순간은 정말 우와~ 하는 소리가 절로. ㅎㅎㅎ.



 물론! 마지막 싸우는 장면도 매우 좋지만 말이야.



 하지만, 역시 4D라는건 모든 영화가 받아들일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다. 적어도 아직은.
 사실 3D도 모든 영화가 그 방향으로 가는 것이 필요하다 필요없다 의 기로에서 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처음과 다르게 극장주 입장에서는 설비 가격이 좀 낮아진 점, 컨텐츠 공급자 입장에서는 복제가 힘들다는 것으로 속도가 빨라지고는 있지만, 음 글쎄 멜로영화에서 3D가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것 처럼 4D가 모든 장르에 필요하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난.
 일단, 의자가 움직이기 위해 수시로 나는 공기 소리와 바람소리만 해도 조용한 영화 생각하는 영화 감상에는 방해가 될거고, 물은 솔직히 찝찝하다. 통을 깨끗하게 유지한대도 자리까지 연결되는 길이 절대 아무리 관리한다 해도 영 더러울게 뻔하니까 말이야. 음 그러고보면 하긴 바람도 좀 그렇군.

 하지만... 그걸 다 잊을만큼 너무 재밌었다 -_-;;; 또 볼만한거 나오면 또 가서 볼거야 ㅡ,.ㅡ


스빠아르따아아~~~


덧글

  • 칼슈레이 2011/01/03 14:47 # 답글

    우와...저도 4D로 보고싶었는데 ㅜㅜ ㅜㅜ
  • Mjuzik 2011/01/03 15:18 #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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