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탄생 Movie

홍보물과, 영화잡지가 영화에 대한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얼마나 안좋은건가 하는걸 다시 느끼게 해 준 영화.



홍보도 그렇고 영화평도 그렇고, 좋은 영화라는 느낌, 많이 받았다.
실제로 봤을 때도 정말 맘에 드는 영화였다.
기내에서 보다가 중간에 안내방송때문에 멈추면 화를 낼 만큼.


이 장면, 정말 마음에 든다. 이 뻘쭘한 분위기. 꽃에 숨어버릴 것 같은 누나.

단지 아쉬웠던 것은,
시놉시스라든가, 베이스에 깔리는 기본적인 설명들이 이미 머리속에 너무 많이 들어 와있는 상태라서,
그걸 모르고 봤다면 더 좋은 기분으로 큰 감동으로 볼 수 있었을 것을
'아 그게 이런 말이었구나.', '이런 감정을 말한거구나.' 따위의 '필요없는 감상'을 순간순간, 고비마다 느끼게 되더란 말이다.



'부대끼고 껴안으면서도 어쩔수 없이 함께 가는 것'이 가족이란 말인가. 싶은 감도 좀 있지만...
특히나 문소리 고두심의 경우엔 그놈의 철없는 남자가 뭔지 참 한숨이 나오면서도
그래도 가족의 탄생이라는 제목 참 마음에 들고,
봉태규의 연기는 어느 영화에서 봐도 참 신선하다는 느낌이 든다.
공효진 짜증나는 짓도 진짜같애 막 화나 -_-

홍콩에서 인천 오는 비행기에서, 좋은 영화 하나 봤다.

덧글

  • phantom 2007/02/03 21:09 # 답글

    저두 봤죠... 개인적으로 고두심 따님이 너무 이뻤음... 봉태규가 부러웠죠...
  • Mjuzik 2007/02/03 23:35 # 답글

    앗... 그 얘기 쓰려다 말았는데... ^^;;;
  • 지니 2007/02/04 06:11 # 답글

    재미있을 것 같은 영화네요^ㅁ^(여긴 들어오는 게 너무 느려서ㄱ-)
  • Mjuzik 2007/02/10 17:54 # 답글

    ㅋㅋㅋ 한국이 인터넷은 좋아서 @_@
  • 888670 2013/03/13 08:16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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